라이프로그


자한당 안산시 의회의 폭거 정치, 사회



내일이 월요일임을 알 때의 사람들의 반응

자한당에 꼴통들이 우글거리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 꼴통들은 국회의원들이다. 수해 피해가 나는 동안 외유했다가 '레밍'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학철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충북 도의원이다. 중앙당 국회의원들이 꼴통이니 지방 의회 의원들도 덩달아 꼴통이었을까? 물이 들었다기 보다는 가치관이 심각하게 비틀어진 꼴통들이 주로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는 꼴통당을 통해 정치를 한다고 봐야 한다. 그 점을 새삼스럽게 일깨워주는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 꼴통짓의 파노라마는 계속 이어진다. 기사를 보자.

http://v.media.daum.net/v/20171207152607250

"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큰 경기도 안산시의 의회에서 ‘세월호 조례안’이 부결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 때문이었다. 앞서 지난달 24일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한 ‘사회적 참사법’은 국회에서 통과돼 특별조사위원회가 꾸려질 예정이다."

박근혜가 탄핵되어 감옥간 지금까지도 오매불망 박근혜를 지지한다고 나서는 인간들은 이제 한줌도 안되는 박사모들 밖에 없다. 그런데 세월호 사건에서 가장 큰 희생자를 낸 고등학교가 안산 단원고다. 범 국민적 차원에서 세월호의 진상 규명을 바라는 이때 안산시 의회의 자한당 시의원들이 '세월호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중앙당, 광역시당에 이어 시당의 소속 의원들이 꼴통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그러니 결국 자한당이라는 집단은 원래 꼴통들이 모여드는 곳이었다고 밖에 달리 해석할 도리가 없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뻣어야 하는 법이거늘, 다른 시도 아닌 안산시에서 꼴통들이 저런 짓을 했다. 꼴통들이 꼴통짓을 하는 것이야 새삼스러울 일이 없지만 길게 보면 지방 의원들도 제무덤을 파는 짓을 열심히 하고 있다. 중앙당 국회의원들이야 전국적인 지명도가 영향을 많이 미치지만 시의원들은 대부분 동네 유지들이 나서는 것이어서 조용히 있으면 중앙당은 궤멸되더라도 시의원은 자리 보전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시도의원들조차도 꼴통들임을 저렇게 공표해 버렸으니 다음 지방 선거에서는 중앙, 지방 할 것없이 자한당의 꼬리표로는 당선될 가망성이 아주 희미해져 버렸다.

잘하고 있다. 꼴통들 화이팅이다. 내년 지방선거와 선거법 개정에서 중대선거구로만 바뀌면 생활 적폐들도 청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내년 지방선거가 정말 기다려지는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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