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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적 동물 - 엘리어트 에런슨 III 독서




지난 글에 이어서 그 다음 섹션 [사회 인지]에 관한 요약을 보자.
"사회심리학자는 각각의 세대를 산 사람들이 무슨 이유에서 세상에 대해서 그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또 행동했는지 그 이유를 찾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입한다. 즉, 이둘은 사람들이 사고하고 행동한 것을 설명하고 예측하고 나아가 결정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사회심리학의 하위 영역을 사회인지Social cognition라 부른다."
"우리 인간은 강력하고도 효율적인 두뇌를 지녔다. 하지만 두뇌가 훌륭하다고는 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불완전성의 결과로 우리는 단순히 진실이 아닌 많은 것들을 '인식하게' 된다."


"수잔 피스크Susan Fiske와 셸리 테일러Shelley Taylor에 의하면, 우리는 인지적 구두쇠(절약자, cognitive miser)가 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그래서 인지적 에너지를 보존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보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방략들을 사용하려고 한다."

"에밀리 프로닌Emily Pronin과 동료들은 가장 널리 확산된 편향bias 중 하나는 우리가 평균적인 사람들 보다 덜 편향적이라고 믿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 예로 우리자신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과 비교해서 다른 사람들은 세상을 보고 싶은 대로 본다고 느낀다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을 프로닌은 '편향적 맹점'(편향적 사각지대)이라고 주장했다."

"사회적 사건에 대한 우리의 해석은 우리가 어떤 신념과 범주를 사용하여 사물을 이해하는지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우리가 사회적 세계를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요인은 결정에 대한 틀 짜기framing이다. 틀 짜기라는 것은 문제나 결정이 가져올 잠재적 손실 측면을 제시 하는가 혹은 이득 측면을 제시하는가 그 여부를 의미한다."


"판단의 어림법이란 문제해결에 대한 정신적인 지름길에 해당된다."
"가장 일반적인 판단의 어림법들 3가지, 대표성 어림법representative heuristic, 가용성 어림법availability heuristic 그리고 태도 어림법attitude heuristic을 살펴보도록 하자."
"대표성 어림법은 흔히 인상을 형성할 때 및 타인에 대한 판단을 할 때에 사용된다. 어떤 사람에 대하여 우리가 처음으로 접하는 정보- 성별, 인종, 외모, 사회적 지위에 관한 정보 -는 사고와 행동을 방향지어 버리는 간단한 법칙에 의해서 좌우된다.
"이러한 정신적 어림법을 가용성 어림법availability heuristic이라고 부른다. 이는 어떤 것에 대하여 판단을 할 때 구체적인 예를 얼마나 쉽게 마음에 떠올릴 수 있는가에 기초하여 결론을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태도는 정서적이고 평가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특별한 유형의 신념이다. 어떤 의미에서 태도는 한 대상에 대한 축적된 평가- 좋다거나 나쁘다는 -이다."


"범주화categorization가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결과 중 하나는 특정한 자료나 고정관념stereotype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이 우리에게 기대를 가지도록 유도한다."
"기대와 고정관념을 가지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과정을 자기충족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라고 한다."
"동질성 효과는 내집단ingroup 구성원들보다 외집단outgroup 구성원들이 상호 더 비슷하다고 보는 경향을 가지는 사실을 언급한다."
"내집단 선호성은 자기가 속하는 집단이 여러 방면에서 더 우월하다고 볼 뿐만 아니라, 보상도 자기 집단에 더 많이 배분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오히려 우리는 헤이즐 마쿠스Hazel Markus가 자기도식self-schemas이라고 일컫는 것- 앞뒤가 맞고 통합된 전체를 형성하는 자신에 관한 조리 있는 기억, 느낌, 신념 -에 근거하여 개인사를 통합된 하나로 조직화하는 경향이 강하다."
"확증 편향이란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는 가설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성을 의미한다."
"이것은 바루치 피쇼프Baruch Fischhoff가 사후해석 편향hindsight bias이라고 명명한 현상 혹은 "나는-줄곧-그걸-알고-있었어" 효과에 의해 잘 예시될 수 있다."
"기본적 귀인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라는 용어는 사회적 행동의 원인을 기술하고 설명할 때 상황적 혹은 환경적 영향에 비하여 성격이나 기질적 요인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지칭한다."


"자기중심적 사고egocentric thought는 일어나는 사건들에서 자기 자신이 실제로 그런 것보다 더 핵심적인 존재라고 지각하는 경향을 말한다."
"신문에 상투적으로 나오는 점성술은 "매 순간 멍청이가 태어난다."는 말로 유명한 쇼맨 바넘Barnum의 이름을 따서 바넘 진술Bamum statement이라고 불린다. 바넘 진술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막연하게 만들진 묘사이다."
"자기고양 편항self-serving bias이란 자신의 성공에 대해서는 기질적 귀인하고 자신의 실패에 대해서는 상황적 귀인하는 경향성을 의미한다."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이 여기에 해당한다.

다음 글에서 계속 .................